이외수의 ‘절대강자’ 베스트셀러 등극

서울--(뉴스와이어)--이외수의 에세이 149편과 정태련 화백의 세밀화 37점이 담겨있는 ‘절대강자’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다.

특히 표지 속 사발로 더욱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절대강자’의 표지에는 낡은 사발만 하나 덩그러니 놓여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이 백자사발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국보가 된 것이다. 일본 최고의 권력자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의 손에서 최고의 사발로 칭송되며 명성을 떨쳐온 이 사발은 평범하지만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 1TV ‘명작 스캔들’에 ‘일본 최고의 다기(茶器)’로 소개되기도 한 이 백자사발은 오사카성을 팔아도 살 수 없는 사발로 불린다. 평범한 이 사발이 오사카성을 뛰어넘는 귀한 유물이 된 것이 바로 이외수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이외수는 책을 통해 ‘절대강자란 오늘 하루를 묵묵히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 혼란과 고민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밝히고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가장의 무게에 힘겨워 하는 중년남성, 좁은 취업문 앞에 좌절하는 젊은이에게 이외수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라는 메시지로 응원하고 있다.

해냄출판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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