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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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1-12-22 16:39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2일(목)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덕주)을 방문해 ‘2011 사랑의 홈런존’ 운영으로 조성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실행된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대구시민운동장 내 12M 크기로 설치돼, 해당 구역 안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가 1개의 홈런을 기록할 때 마다 1백만 원의 기금이 마련된다. 선수 격려금 50만 원과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구은행은 한 해 모아진 성금을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0년까지 천팔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지역 내 사랑나눔 성금으로 사용됐으며, 올해에는 5백만원이 조성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과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배영섭 선수 등이 참석해 선수들이 직접 시설 아동들에게 사인행사와 선물전달식을 진행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하춘수 은행장은 “따뜻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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