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AI 차단방역에 대한 방역의식을 높이고 고병원성 AI의 농장 유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내 닭, 오리 등 사육농가마다 각각 지정돼 있는 실명제 담당공무원 828명을 동원해 이날부터 30일까지 축사 소독여부, 농장 출입통제, 축사 그물망 설치 등 농장에서의 차단방역 추진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소독을 실시하지 않는 등 방역규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농장 입구 출입통제안내판과 통제표시띠, 축사 그물망 등을 미설치한 농가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해 모두 설치완료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또 22일 고병원성 AI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 시군, 축산위생사업소 등 방역기관을 총동원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AI 발생시 신고, 접수, 정밀검사, 살처분 등 방역조치, 전국 일제 이동제한 등 상황별로 세분화해 국가동물방역시스템을 이용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한 도상훈련 위주로 실시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닭, 오리농가의 사육환경 등급별 분류에 따라 사육환경이 열악한 농가를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사육환경을 개선하지 않는 농가는 계열회사와 협조해 해당 농가에 대해 병아리 공급을 제한키로 했다. 농장의 일시 입식 일시 출하를 준수하고 적정한 순환사육을 위해 가축 재입식시 휴식기 동안 축사를 건조시켜 소독 후 재입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군 가축방역관이 농장의 소독여부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한 농가에 한해 병아리를 공급하는 등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AI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농가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매일 농장을 소독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와 의심축 발생시 신속히 신고(1588-4060)해줄 것과 가축 자연면역력 향상을 위해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농장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과 통제표시띠를 설치하고 사육시설에 사료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차단방역 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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