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는 12월 23일(금) 오전 8시 40분부터 한국청소년상담원(서울 중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세상” ‘2012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한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지난 4년간 여성일자리 제공확대, 위기청소년 지원 인프라 확충, 여성·아동 안전망 강화, 한부모·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지원 확대,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부담 완화 등 서민생활 개선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최근 다양한 현장활동을 통해 수렴한 국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조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역량강화’, ‘가족가치 확산과 다문화 가족 사회통합’,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2012년 추진계획을 보고한다.

업무보고 후에는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각 연령대별로 겪게 되는 취업장애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참석자들은 여성이 취업 후 중간관리자에서 CEO까지 성장하기 위해 ① 여성커리어 개발 지원, 사이버 멘토링 활성화,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정책과 ② 아이돌봄사업 확대, 아버지 교육 등 여성의 가사·육아부담 완화를 위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에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조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연령별·특성별 맞춤형 일자리지원을 강화하여 연 13만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111개소로 확대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를 위해서는 광역새일지원본부에 전담취업설계사를 배치하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의 연계를 추진하며, 결혼이민·장애여성 등 취업취약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

* 새일센터 : 98개소→111개소
* 여대생커리어개발프로그램 확대 : 32개→45개

특히, 취업여성 대상의 여성인력 리더십교육(250명 → 500명)과 여성관리자 네트워킹을 확대하여 기업내 재직 여성들의 관리자 진출과 경력유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의 전국적 확산(30개→40개)을 추진하고, 정부의 주요정책과 제·개정 법령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본격 실시하게 된다.

2.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역량 강화

청소년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와 청소년수련시설, 학교 간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모델(16개시도, 총 96개 학교 시범 운영)을 구축하고, 청소년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정보와 참여 기록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청소년활동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주 5일 수업에 대비하여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토요일까지 확대하고, 전국 721개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가족캠프’등 가족, 토요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인터넷 게임중독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된다.

폭력, 따돌림, 인터넷 중독 등으로 인하여 가정·학교에서 치유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시설인 ‘국립중앙청소년치료재활센터’가 2012년 하반기에 설치·운영되어, 상담·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저소득층 청소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넷 중독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레스큐스쿨’과 ‘가족치유캠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인터넷레스큐스쿨 : 8회 150명 → 24회 600명
* 가족치유캠프 : 5회 114가족 → 16회 480가족

3. 가족가치 확산과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다양한 가족에 대하여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중산층 맞벌이 가족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하위 40% 이하 영아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본인부담을 ’11년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이고, 시간제 이용자의 부담도 줄인다.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 학습지원을 위해 학용품비(연5만원)를 7만7천명에게 지원하고, 조손가족과 미혼 모부자가족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추가양육비(월 5만원)를 새롭게 지급하는 등 자녀양육과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족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가족·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 법원과 연계하여 위기가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확대해 가족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성숙하고 통합된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도 확대한다.

새로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거주지 정보 등을 법무부로부터 제공받아, 개별가정에 우편, 전화, 방문으로 서비스를 종합안내 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교육시간(연 280시간→400시간), 통번역지원사(210명→282명), 상담전문인력(453명→653명) 확대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적응과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도 대폭 확충한다.

아울러 우리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시설 관계자 등에 대한 다문화교육, 지역단위 민간단체 협력프로그램(40개 사업 공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4.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여성·아동의 권익 분야에서는, 2012년 1월부터 공공기관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관리시스템’에서 모든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와 보호시설을 확충(각 2개소)하고, 피해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여 장애인에 대한 보호를 두텁게 하며, 10세 이상 남아를 동반한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하여 가족보호시설 8개소를 2012년에 개소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

2012년 3월부터는 인터넷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미성년자도 실명인증만 거치면 볼 수 있게 되고, 지역주민만 받아보던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장(長)도 받아 볼 수 있게 추진한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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