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산업분야는 글로벌 메이저 IT기업들 간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각축이 벌어지고 있으며 풍부한 자본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에 있으며 부산은 국제 해저케이블의 90%가 들어오는 제1관문으로, 일본과는 최단거리(250㎞)의 전용 해저케이블이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입지로서는 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IT 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을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육성할 것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결과, 2011.6.28. 유수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참석하여 부산시와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미음단지에 27,000평 규모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IT기업인 (주)LG CNS가 미음지구내 38,610㎡ 부지를 구입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33,000㎡(40,000평)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산시와 MOU를 체결하였다.
부산시는 후속 조치로 데이터센터 입지의 관건인 변전소 설립을 위하여 당초 2016년 4월에 설립키로 했던 미음변전소를 당초보다 3년 앞당긴 2013년 4월 설립토록 전력수급 수요를 조사하여 한전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로 2012년 변전소 신규설립 계획에 반영하게 되었다.
한편, 지식경제부에서는 ‘그린 데이터센터 인증제 도입 및 시범사업 실시’를 발표하면서 ‘수도권 전력부하 밀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는 현재 적용중인 지식서비스산업 전기요금 특례대상에서 제외하여 일반용 요금을 적용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음지구의 데이터센터조성지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시와 MOU를 체결(2011.6.28.)한 LG CNS가 일본 IT 기업인 NTT 데이터와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일본기업의 데이터센터 또는 백업센터의 부산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IT기기의 고성능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급성장 및 그에 따른 데이터 폭증의 결과,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되는 가운데, 개발계획 변경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중심지 및 IT 허브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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