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서민지원대출 수기공모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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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1-12-26 11:22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 여 간 진행한 ‘서민지원대출 수기공모 이벤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월)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 모 고객은 <홀씨하나 희망을 싣고>라는 수기로 1년제 정기예금 50만원의 포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장려상 수상의 11명 당선자에게도 1년제 예금의 포상이 내려진다. 또한 서민대출을 직접 취급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며 느낀 뿌듯함과 감동을 담은 직원 수기도 함께 모집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 모 고객은 “대구은행의 DGB새희망홀씨대출은 이리저리 날려가 자갈밭에서도 꽃을 피우는 민들레 홀씨처럼, 우리 부부에게 다시 일어설 희망을 줬다.”는 내용으로 1등의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해 직장을 정리하고 부부만의 가게를 도전적으로 시작한 이 모씨 부부. 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매상과 연이은 교통사고로 투자금 손실과 함께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타 금융권보다 저리로 장기상환이 가능한 DGB새희망홀씨대출을 받은 후 타 금융권 대출 상환부터 차근차근 시작한 부부는, 후에 가게 정리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얻는 등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특히 하춘수 은행장이 대출금 상환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 5년 만에 간절히 바라던 임신이 됐다는 이 고객의 수기를 감명 깊게 본 후, 특별히 축하의 베냇 저고리를 선물로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도 연이은 사업실패로 타지역을 전전하며 일자리를 찾는 남편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김모 고객, IMF이후 사업 실패로 기울어져버린 가정의 빚을 대학생부터 그대로 물려받아야 했던 박 모 고객, 고금리사채 이용으로 회생불능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고객 등 힘든 어려움 속에서 DGB새희망홀씨대출 이용으로 삶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기가 당선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새희망홀씨대출 이용 후 희망찬 삶을 살게 되었다는 감동적인 수기들은 추후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고 말하면서 “올 상반기 새희망홀씨대출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서민금융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서민금융 상품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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