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피부미인을 위한 ‘토너’의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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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15:37

대구--(뉴스와이어)--스킨케어와 클렌징을 하는 중간의 과정에서 ‘토너’의 역할이 아주 크다. 그만큼 많이 쓰이지만 정작 토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관리실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예인들이 관리를 받고 있는 멋진인생에스테틱 서울 목동점 최미영 원장을 통해 화장품 목록에서 가장 많은 사용량을 자랑하는 토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토너의 기능

클렌저 잔여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의 적정 ph를 맞춰 주며, 피부에 보습을 제공하면서 진정 효과를 제공해 준다. 피부에서 휘발되면서 청량감을 주어 수렴효과를 제공해 준다.

수렴작용이란 피지를 약간 제거하면서 모공을 수축시켜 주는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토너의 수렴효과는 물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도포 후 휘발될 때 수렴효과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토너제품 용기의 특징

보통의 용기는 탈지면에 묻혀 얼굴을 닦아 내듯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지성용 토너 제품 용기의 경우도 대부분 앞서와 같이 얼굴을 닦아 내듯이 사용을 하게 되어 있다. 건성피부나 예민성 피부는 가능한 자극을 주지 않고, 닦아 내는 것 보다 그냥 피부에 묻히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사용을 해야 한다. 그래서 건성피부와 예민성 피부 토너 용기의 경우는 대개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 많다.

피부타입에 따른 토너 선택

지성 피부는 상큼한 느낌의 휘발성이 높은 성분 등으로 청량감과 산뜻함을 남겨주는 수렴효과가 뛰어난 지성용 토너 제품을 사용한다. 즉 지성용 토너는 휘발효과를 통해 잔여물을 뺏는 효과를 보는 것이다.

예민성 피부에 사용하는 토너는 휘발성 느낌이 덜 하면서 약간 유분감을 주어 촉촉함을 더해준다. 또한, 약간의 펄(진주가루)감이 있으면 유분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예민. 건성용 제품으로 보면 된다.

스킨 관리 시 토너 사용팁

스킨 관리에서 토너 사용이 가장 필요할 때가 바로 보습을 해야 할 때이다. 특히 딥클렌징(피지, 각질제거)후 피부는 탈수현상이 발생하고 육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때 바로 3분~5분 가량의 시간을 통해 토너를 스프레이 타입으로 충분하게 분무시켜 보습을 시켜 주도록 한다.

또한, 건성피부의 경우 토너를 도포 시켜 준 다음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것은 토너를 도포한 후 피부 상에 토너가 남아 있는 촉촉한 상태에서 크림을 부드럽게 바르면 토너의 물기가 없을 때 바르는 것 보다 크림의 피부 침투가 더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멋진인생 에스테틱 두피센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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