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산학연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지역내 정보교류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산학연 협의회가 올해 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지역산업의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산학연협의회’는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 기획사업 발굴, 핵심・애로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로 총괄위원회와 자동차, 전자, 광통신, LED, 광응용, 디자인, 금형, 신재생에너지, 우리밀산업 등 9개 산업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2012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결과 13개 시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에 국비 150.6억원외에 인센티브 30.6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어 총 181.2억원을 전략산업 및 특화산업 육성에 지원할 예정인데, 이는 특히 산학연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역 산업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그간 광주시는 지역전략산업으로 광산업을 시작으로 정보가전, 자동차·금형, 디자인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2000~2003년까지 1단계(4,020억원), 2004~2008년까지 2단계(4,700억원), 2009~2012년까지 3단계 지원에 걸쳐 1,455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을 비롯 광산업, 정보가전산업 지원기관 8개 설립·이전, 집적화단지조성(18만여㎡), 디지털컨버전스센터 준공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광산업 매출액 2조 5,000억원(’10년) 달성, 지역 수출액 115억불(’10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는데, 여기에는 지역 산학연관의 네트워킹 구축과 협력 강화, 기술이전 등 산학연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주산학연협의회는 27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2011년 산학연협의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발족한 산학연협의회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올해로 2번째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 동안 각산업별협의회에서 기획 발굴한 과제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술이전 설명회, 초청인사 특강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산업 육성사업’, ‘중대형 RFB산업육성’ 등 신규발굴 기획과제 9건에 대해 자문위원이 컨설팅을 해주고 향후 2013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또한,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에서 기술이전 관련 사업 및 보유기술을 회원들에게 발표해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사업화의 기회를 마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해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대 경영전문대학원 엄길청 교수가 ‘생명자본에 투자하자’라는 제목으로 초청특강을 한다. 엄길청 교수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엄길청입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학·연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기술개발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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