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황당·엽기사건들 스마트폰 전자책으로

- 북팔, 2011년 네티즌 웃기고 놀래킨 사건들을 전자책으로 출간

뉴스 제공
북팔
2011-12-27 09:28
서울--(뉴스와이어)--‘목욕탕 바닥에 똥 싸놓고 세숫대야로 덮어 높으신 분 시원하셨던가요?’

이 문장은 올해 과천청사 지하 목욕탕 입구에 붙여진 황당한 메모의 첫마디다. 목욕탕 관리인이 붙인 메모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경악했다. 지어낸 설정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언론 취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놀라운 사건은 이것뿐만 아니다. 10살짜리 소년이 인형뽑기에 열중하다가 인형을 갖고 싶은 욕심에 인형 뽑기 기계에 들어가 갇힌 사건도 벌어졌다. 결국 119가 출동했고 극적으로 아이는 구출되었다. 이 사진이 올라오자 역시 네티즌들은 뒤집어졌다.

스마트폰 전자책 업체 북팔(www.bookpal.co.kr)은 2011년을 결산하는 의미로, 기성 언론에서는 차마 크게 부각시키지 못했지만 인터넷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황당, 엽기뉴스 베스트 10을 스마트폰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출간했다.

이 전자책에는 앞서 이야기한 사연 이외에도 지하철 막말녀 사건, 가짜 돈다발로 황금을 산 사기꾼, A양 동영상을 구워 7천원에 판매하려다 붙잡힌 범인, 집단 자살하러 갔다가 왕따당해 신고한 남자 이야기 등등, 도무지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황당, 엽기사건 10가지가 사건별로 정리되어 있다.

북팔 전자책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북팔 어플을 다운받으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도 없이 모든책을 무료로 다운받아볼 수 있어 스마트폰 2천만대 시대에 필수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어플 런칭이래 6개월만에 독자 110만명을 기록하고 600만권의 전자책을 다운로드 했다.

북팔 개요
북팔은 모바일 웹소설 전문기획사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폰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social eBook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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