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문화원과 만화를 통한 한글 보급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과 함께 ‘만화(MANHWA)’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세종학당’ 수강생들과 코리아넷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서비스하는 ‘만화(MANHWA)’ 애플리케이션 중 일부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여, 만화를 통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서비스 할 예정이다. 우선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윤태호 작가의 <이끼>를 영국, 캐나다, 미국 등 세종학당 15개소에 제공하고, 향후 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다양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세종학당’은 전세계 31개국 재외 한국문화원과 대학 등에 60개가 지정되어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1월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만화(MANHWA)’ 애플리케이션은 앱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국내 유명 만화가의 신규 연재작 13편을 포함하여, 모두 66작품 165권의 만화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되며, 이용하고자 하는 언어로 스마트폰의 언어를 설정한 후 다운받으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월에는 LA 소재 세종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앱을 시범적으로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만화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검색어로 “MANHWA” 또는 “KOCCA” 등을 입력해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ovemanhwa.com/event.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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