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한국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2011년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평가는 투자자를 불완전 판매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서, 투자권유준칙의 단순한 준수 여부 보다 충실한 설명의 제공, 판매직원의 전문성 등 실질적인 상담서비스의 수준 및 판매 후 관리(사후관리)서비스 등을 투자자 관점에서 모니터링 평가하였다. 또한, 판매회사의 펀드선정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 및 판매회사의 계열 자산운용회사 판매비중 등을 함께 고려하여 평가되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상담 서비스의 수준, 판매펀드의 수익률 및 판매집중도를 통해 판매회사가 단순히 자기 계열회사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으로 판매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펀드 추천의 다양성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평가는 은행 11개사, 증권회사 17개사, 보험 2개사 등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환은행은 은행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외환은행은 2009년 12월부터 ‘펀드판매 전담직원제도’를 도입하여 ▲판매상담 전 직원에 대한 분기1회 판매프로세스 교육 ▲전 영업지점에 대한 판매프로세스 평가 ▲본부 준법감시담당자의 영업점 자체 판매프로세스 점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완전판매절차를 준수하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또한, 판매중인 펀드에 대해서 매월 1회 분석 점검하여 펀드를 관리하고 있으며, 펀드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영업점당 2명 이상의 전담 관리직원을 지정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2010, 2011년 금융감독원 우수 판매사에 선정되었고,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최우수 판매사’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심층적이고 본인의 투자 성향에 적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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