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지원사업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강동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호서비스를 제공,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기회의 제공 등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기능 강화 및 주민상호간의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적인 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동구 내 사회복지관 최초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하여(2010.07~현재) 강동경찰서, 북한이탈주민후원회, 강동구자원봉사센터 등 강동구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긍정적 관계형성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도모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사랑의 장보기 프로그램은 1인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흥정도 해보면서 남한의 시장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가정과 북한이탈주민가정의 정서적 지원의 연결고리가 이어지게 되었고, 건강한 남한가정의 롤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한마음대축제는 강동구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문화 체험 및 즐거운 놀이를 통해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다. 전통놀이 체험,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좀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연락처

성내종합사회복지간 지역사회보호팀
정혜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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