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과음이 암을 발생시킨다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과음, 폭음이 자주 발생하는 연말연시를 기해 절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우리나라 40~50대의 사망률 1위는 간암이고,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율은 세계 제 4위인데 이러한 암들은 과음 및 폭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10년 지역사회건강통계(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서울시민의 고위험 음주율은 15.7%(남성 24.4%, 여성 4.9%)인데 이는 남성 4명중 1명이, 여성은 20명중 1명이 고위험 음주자로서 우리사회의 폭음 및 과음문화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유명을 달리한 전 한화감독 최동원씨의 대장암,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데 이러한 암의 주요 유발인자들이 음주와 흡연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외에도 소리없이 다가오는 대장암, 유방암, 식도암 등도 과도한 음주가 일으키는 암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나,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음주와 암 발생의 관련성을 알리고자 대형조형물을 술자리 모임이 많고 술집이 밀집지역이 있는 4개 지하철 역에 설치하여 절주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과음 및 폭음의 위험성을 파급 할 예정이다.

조형물은 음주가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간암, 대장암 및 췌장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암은 종각역, 대장암 사당역, 췌장암은 강남 및 수유역에 설치한다.

또한 기존 120 다산콜 서비스 항목에 없던 알코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에게 알코올상담센터를 연계, 빠른치료 및 회복에 도움을 주고 가족의 고통부담을 완화시키데 기여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지역별 알코올상담기관 연락처,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 치료서비스 및 입원연계 등의 정보를 년중 제공하는데 평일 18:00시 이후나 토요일 및 공휴일의 상담은 정신건강 hot line(1577-0199)에 연계된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2011년 절주캠페인을 계기로 과도한 음주가 다양한 암 발생 등 치명적인 건강문제를 초래한다는 진실을 시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시민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요인인 우리사회의 고질적이고 잘못된 음주문화가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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