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첫날인 22(수)일에는 하바로프스크주정부를 방문, 이샤예프 주지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환담을 나눈뒤 하바로프스크주 경제 및 주요시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협력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실질적인 분야에서의 교류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경제·과학·기술교류 강화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하게 된다.
또한 경상남도와 하바로프스크주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한 우호교류를 통하여 상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의 협력기반을 다져 왔을 뿐 아니라, 하바로프스크주가 러시아연방 극동지역에서 가지는 지리적·정치적 지위에 주목하면서 지방정부 차원의 공동협력을 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2(수)일에는 러시아연방 극동지역을 담당하는 전권대표부를 방문, 우리 도와 하바로프스크주간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한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방문 이틀째인 23(목)에는 하바로프스크주 국립사범대학 코스텐코 (Kostenko)총장 예방과 함께『현대교육의 여러 가지 문제』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학술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도내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김성열 교수 등 5개 대학이 참가하여 주제발표를 함으로써 양 지역간 교육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민간분야로 교류범위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세미나에서 김태호 도지사는 『극동지역에서의 한·러간 경제협력』을 주제로 특강과 함께 경상남도를 소개하게 되며, 특강의 주요내용은 ‘97년 아주지역 경제위기후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위기극복 및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극동지역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양국간 다양한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의 기반마련에 함께 나아갈 것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교육인적자원부가 극동지역 한인들의 교육기관으로 운영하는 “한국교육원”(원장 : 양형렬)을 방문, 교육생들과 환담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23(목)일 저녁 하바로프스크주지사가 주재하는 환영만찬에는 양지역 공무원 및 경제인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되는 데, 우리도에서 참가한 김일군 농협 경남도본부장과 타워크레인 하종근 대표 등 경제인들과 하바지역 경제인들간에 교류협력의 장이 마련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금)일에는 생태관광센터와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체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현지 한인회와 블라디보스톡 주재 한국총영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 만찬을 가지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현지 한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재외 교민들의 도정 참여방안을 모색하면서 경상남도와 하바주간 교류에 가교역할로 좋은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3박 4일간의 하바주 방문을 마치고 25(토)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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