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살기 좋은 송파구 만들기 위한 ‘지역네트워크’ 관련 특강 진행

-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노래”

2011-12-27 15:07
서울--(뉴스와이어)--12월 21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관련 특강을 진행하였다.

도봉사람들 김낙준 대표가 지역 네트워크의 필요성 및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송파구의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교사 및 실무자,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한지 논의하였다.

본 특강에는 서울삼전초등학교 류명숙 교장, 서울삼전초등학교 임원규 교감, 서울석촌초등학교 송경자 교감, 삼전지구대 최윤관 대장, 가락종합사회복지관, 송파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무지개빛 청개구리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하고 있는 학부모 단체 및 주민 모임회원들이 참여하였다.

“각각의 본래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 함께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본 특강에 참여한 김유정(삼전종합사회복지관 주민지킴이)회원은 송파구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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