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동조합, 경산연장선 신규채용·안전한 지하철 만들기 캠페인 시작

- 2호선 경산연장선 정규직 채용을 위한 서명운동 성공적으로 마무리

- 노동조합과 지역민의 하나된 주장을 알리기 위한 목적

2011-12-27 17:51
대구--(뉴스와이어)--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김인하)은 지난 12월 23일(금)부터 중식시간을 이용해 반월당역 환승구간에서 경산연장선 신규인력 채용과 안전한 지하철 만들기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지하철 만들기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역사민간위탁, 외주용역, 점검주기 늘리기가 아닌 정규직 신규채용으로 지하철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그 안전을 노동조합이 지키고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이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청년실업해소에 공기업이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1만인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노동조합의 주장이 대구시민과 이용승객의 바램과 한치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알리고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경영효율화 방안에 따른 폐해와 위험성도 함께 홍보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노동조합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하철 운영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경산연장선 정규직 신규인력 채용의 필요성을 분명히 전달하고자 한다.

대구지하철노동조합 개요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소속 노동조합이다.

웹사이트: http://daegu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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