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기획전시’를 목표로 수준 높은 전시회를 위해 ‘2012년도 기획전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 현대미술의 산증인 11인의 작품으로 마련한 ‘한국미술 거장전’과 해외사진계의 거장을 울산에 처음으로 소개한‘세실비튼 사진전’, 지역 서예, 문인화 작가들이 합동으로 야외에서 설치미술과 서예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였던‘예술의 숲 야외 서예전’, 미술교육‘한 시간에 배우는 추상미술의 이해’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 문화예술회관은 내년에도 이를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시 승격 15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에는 한국 미술 100년을 정리하는 대형기획‘한국 미술100년사 특별전’,‘대한민국 한국화 초대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전국 서예가 신년 초대전’과‘즐거운 야외 조각전’을 마련한다.

또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을 위한 열린 공간 상설기획으로‘예술의 숲 야외조각 상설전’과‘울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전시의 포문은 전국 서예가들의 작품으로 마련하는 ‘전국 서예가 신년초대전’으로 열린다. 신년 덕담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시민들은 한 해를 계획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신년초대전은 오는 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16개 지역 작가들과 울산작가 등 총 30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울산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울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개최된다.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울산의 발전’과 ‘울산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각각 한 차례씩 전시한 바 있는 작품들을 이번에 재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울산의 역사와 발전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봄기운이 충만해지는 3월에는 야외전시장에서 ‘즐거운 야외 조각전’이 열린다. 명실공히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 국내 역량있는 조각가들의 이야기가 있는 친근한 야외조각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야외활동 하기가 편안한 계절에 잔잔한 음악이 함께하는 야외전시는 친근한 작품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감상하고 느끼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던 거장전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미술 100년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는 ‘한국 미술 100년사 특별전’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25일간 제1전시장에서 마련된다.

한국 미술 100년사 특별전에는 지난 2년간 서양화 중심의 거장전에서 변관식, 노수현, 김기창 등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이 보강되어 190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미술의 역사를 30명의 대표작가의 작품 등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될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미술 작품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며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던 미술교육 ‘전시작품 관람해설’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설명시간에 이어 도슨트와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한국화 초대전’은 단일 장르로는 울산 최초의 전국 규모 기획전시이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전국의 작가들과 울산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현대 한국화 200점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며 작가들에게는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열린 공간 상설기획으로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예술의 숲 야외조각 상설전’도 마련된다.

대형 석조조각 14점으로 구성된 전시는 삭막한 겨울, 예술회관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일상의 여유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지역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술회관이 내년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공 전시장으로서의 전문성 있는 전시 기획으로 다가가겠다.”며 2012년 전시 일정 계획 등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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