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소외된 전통 장인 눈 건강 지켜주는 장인후원캠페인 펼쳐

- 한독약품,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으로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지원

- 골프존문화재단,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전통 문화예술인 작품활동 후원

뉴스 제공
에실로코리아
2011-12-28 09:43
서울--(뉴스와이어)--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우리 문화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일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평생을 바쳐 외길을 선택한 장인들의 경우, 사회에서 마땅히 존경하고 보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장인들은 훌륭한 재능을 가졌음에도 경제적 이유로 건강관리나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작에 불과하지만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있는 전통 장인들을 위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잇는 전통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 전통 문화를 지켜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취지다.

한독약품은 지난 10월부터 ‘인간문화재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전국 203명의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들에게 독감과 폐렴 백신 예방접종을 무상지원하고 종합 건강검진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인간문화재의 평균연령이 69.3세로 고(高)연령이고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고령의 인간문화재들이 질병으로부터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양성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전통 공예 명장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문화예술인에게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선골프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 나눔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된 프로암 대회다. 재단은 대회를 활용해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대회의 시상품과 트로피를 모두 공예명장의 작품으로 증정하여 그 의미를 부각 시킨 바 있다.

세계 1위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의 ㈜에실로코리아는 안경렌즈 기업의 특성을 살려 대한민국 전통 장인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2011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캠페인은 소외된 장인을 찾아가 그들의 작품 활동에 가장 필요한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인후원캠페인을 통해 후원을 받은 나전칠기 김형석 장인은 “선진국의 경우 전통문화를 위해 노력한 장인을 우대하는 정책과 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장인들은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라며 “그 동안 노안으로 작품활동에 불편을 겪어 힘들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선명한 시야를 찾게 되어 앞으로 작품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si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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