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류홍제·임근희 박사’ UST 우수교원 표창 수상

- KERI 배출 UST 국내 1호 박사 장성록 연구원 등 지도 공로

- 에너지변환공학 분야 학생지도 및 강의능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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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1-12-28 09:57
창원--(뉴스와이어)--정부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전기추진연구본부의 류홍제 박사와 임근희 센터장(전기추진연구센터)이 과학기술연합대학(UST)이 12월 27일(화) UST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 ‘2011년 UST 후기 우수교원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교수상’ 및 ‘우수캠퍼스대표교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이 공동설립한 UST는 재학 중 우수연구성과를 배출한 우수졸업생 지도교수를 비롯해 매학기 우수강의 추천조사를 통해 우수강의에 선정된 담당교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류홍제 박사(전기추진연구센터 책임연구원)는 UST 2011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해외 유학생을 제외하고 KERI가 배출한 제1호 UST 박사의 영예를 안은 장성록 박사를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위기간 중 SCI급 논문 3편, 6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등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인 장성록 박사는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EEE 국제 펄스 파워 컨퍼런스(IEEE International Pulsed Power Conference)의 학생 경쟁 부문에서 최종 1위에 선정되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UST 학위수여식에서 우수상인 설립연구기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캠퍼스대표교수상을 받은 임근희 박사는 에너지변환공학 석사과정의 학생들을 지도하며 실무에 바탕한 현장연구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UST는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계 28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설립한 대학원대학이다. UST는 기존의 이공계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연구현장중심 교육을 통한 신생융합기술 분야의 석·박사 인력양성과 출연연구구기관의 교육참여를 통한 교육과 연구의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강도현 박사(전기추진연구본부장)를 비롯해 38명의 연구진이 전력정보통신공학, 에너지변환공학, 전기기능소재공학 등의 전공분야에서 겸임교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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