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도내 노인요양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했다.

안 지사의 이날 첫 방문지는 부여노인요양원(대표이사 최복영)으로 입소 노인 및 종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았으며, 노인들을 위해 준비해 간 내복을 전달했다.

부여노인요양원은 지난 2006년 6월 개소해 58명의 노인이 입소해 있으며, 25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안 지사는 이어 서천 한산모시전시관을 방문, 방연옥(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보유자) 씨와 나상덕(충남 무형문화재 1호 한산모시짜기 보유자) 씨를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오른 한산모시짜기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 장항 전통상설시장에서는 상인 및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시장 및 영업 현황 등을 살폈다.

안 지사는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항시장에 이어 안 지사가 방문한 곳은 서천 앞바다를 관할하고 있는 군산해양경찰서 장항파출소로,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들을 위로했다.

안 지사는 “최근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단속 해양경찰관이 사망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불상사 재발 방지와 어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관·경이 유기적 공조를 강화토록 하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끝으로 예산 수덕사와 마곡사를 잇따라 찾아 지운 주지스님, 원혜 주지스님과 각각 환담을 나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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