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0년 공직생활 이야기 책자 발간
시에 따르면 올해로 공직생활 30년을 맞은 직원에 대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책자는 총 17명의 공직자가 그동안 30여년을 걸어오면서 자신들이 겪었던 감동적인 사건, 잊지 못할 추억 등의 내용으로 총 150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이 책자에는 갖가지 소회들이 담겨있어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세월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새록새록 떠오르게 한다.
30년 전 동사무소마다 ‘소사’라고 불린 직원이 문서수발을 전담했는데, 나이가 많아 형님으로 호칭하면서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는 박요환 주무관(푸른도시과).
남편 뒷바라지하랴 두 아이를 키우랴, 일과 가정을 동시에 돌보면서 동분서주한 나의 공직 30년을 “장하다. 대단하다. 고맙다. 사랑한다”고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는 양정아 주무관(체육지원과).
또 첫 월급 8만원을 받는 날. 옆에 있던 계장이 “첫 월급타면 어머니 내의와 소고기를 사드리고, 남은 봉급은 다 드려라”고 하면서 소박한 웃음을 짓던 선배의 포근한 마음씨가 가슴속에 남아 있다는 손만영 주무관(문화산업과).
이밖에도 초임발령 당시의 모습과 선배들로부터 배워온 공직 생활상, 동료들의 이야기, 민원 해결사의 모습, 어느 소방관의 가정사 까지 상세히 수록돼 있어 공직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등사기(일명 가리방)로 인쇄하던 시절부터 컴퓨터 보급까지 지방행정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정보도 수록돼 있다.
시는 이 책자를 행정자료실과 대전인재개발원 등에 비치해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선보이고 내년도 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에게도 배부해 공직생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상휘 대전시 총무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30년이 된 공직자들에게 공직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공직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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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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