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헌혈증 전달

2011-12-28 13:40
서울--(뉴스와이어)--축산물품질평가원(최형규 원장)은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후원금 2,954,205원과 헌혈증 77매를 전달했다.

2010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약정서를 체결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공제한 후원금과 헌혈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함께 조성해 나눔에 참여 하고 있다.

매년 국내에서는 약 1,2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모두 어려운 상황에 노출된다. 때문에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상황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소아암 어린이 가족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 / 02-766-7671)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외협력팀
이형명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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