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주 수필문학회 김기태 씨, 한비문학 수필부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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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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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 2012년 신년호(제73호) 신인문학상 공모전에서 ‘춘주 수필문학회’ 김기태 씨(77세)가 많은 공모작 중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기태 씨는 삼척도서관장, 서기관 등 공직에서 33년 근무하는 동안 늘 수필을 손에서 놓지 않고 습작을 하였으나, 생활이 바빠 미루고 있다가 이번 월간 한비문학 공모전에 참가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심사위원들은 김기태 씨의 공모작 ‘마음의 나이, 마흔아홉 살,’은 삶의 연륜에서 얻어지는 체험을 진술로만 끝내지 않고 현재 사회 변화와 지난 시간 사이에 놓인 간극에서 연속성을 찾아내어 변화하는 삶에 적응하여 질 높은 노년을 보내기에 대한 현실적인 마음과 자세를 잘 이끌어내어 요즈음 사회 문제로 떠 오르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기태 씨의 수상작과 심사평, 수상 소감은 월간 한비문학 2012년 신년호에 발표되며 시상은 2012년 6월에 있을 예정이다.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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