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구본준 부회장, 장애우들과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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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스피 034220
2005-06-21 15:27
서울--(뉴스와이어)--구본준[具本俊] LG.Philips LCD 부회장이 1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21일 파주 지역 100여 명의 장애우들을 과천 서울랜드로 초청하여 즐거운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같이 사랑을 더불어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LG.Philips LCD 구본준 부회장과 변재환 노조위원장을 비롯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노와 경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한마음을 실천했다.

고적대와 아롱이, 다롱이 등 캐릭터의 신나는 환영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LG.Philips LCD는 파주 지역 주내자육원, 주간보호센터, 겨자씨 사랑의 집 등의 보육시설로부터 초청된 장애우들에게 모자, T-셔츠, 점심 등을 제공하였으며, 2인 1조로 파트너를 이루어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보행이 어려운 정신지체를 겪고 있는 강 모 군(8)과 한 조를 이룬 구본준 부회장은 직접 휠체어를 밀며 정다운 대화를 나누었으며, 놀이기구에도 함께 탑승해 사랑과 기쁨을 함께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이겨내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인재개발 담당 민병률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들어설 파주 지역의 장애우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그동안 생필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LG.Philips LCD의 노와 경이 2사분기 노사협의회 대신 봉사활동에 한마음이 되어 나서 LG.Philips LCD의 앞선 노경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LG.Philips LCD는 지난 5월 중순 구미공장에서 ‘사회공헌 선포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1만 2천여 명에 이르는 LG.Philips LCD의 전 직원들은 4월부터 자발적으로 월급여과 상여금에서 1천원씩(임원은 매월 1만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내고 있으며, 회사도 임직원들의 사회 기여에 보조를 맞춰 같은 금액으로 출연하는 선진국형 사회공헌제도인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하였고, 사내 공모를 통해 기금 명칭을 ‘LPL Fund(Love Plus Love Fund)’로 정했다.

또한 LG.Philips LCD는 역시 사내 공모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 슬로건을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몸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LG.Philips LCD 구본준 부회장은 “우리 LG.Philips LCD를 세계 1등 LCD 기업으로 키워 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LG.Philips LCD의 사업과 조직문화에 맞는 활동을 찾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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