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상대적으로 낙후된 산복도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산복도로 지역과 중앙로를 최단으로 잇는 맞춤식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부산시는 부산역에서부터 망양로, 희망로로 이어지는 산복도로 구간(6㎞)을 운행하는 산복도로 순환버스를 12월 3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자, 상대적으로 서민과 노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고지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출·퇴근 및 중·고등학교 통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12월 27일 교통개선위원회의 노선 신설 심의·의결을 거쳐, 산복도로 지역에 최신형 중형 시내버스(333번)를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333번은 부산역을 출발해 ‘초량시장 입구~부산고교~(구)성분도병원~수정1공영주차장~수정도시아파트~초량6동~부산컴퓨터과학고~금수사~초량어린이집~부산컴퓨터과학고~(구)해동약국~부산고교~초량시장 입구~부산역’의 14개 정류소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부산지역의 도로여건상 나란히 배열되어 이용에 불편했던 두 도로(중앙로, 산복도로)를 이어 줌으로써 고지대 산복도로와 기존 도심 정류소 및 도시철도역(부산역)을 가장 짧은 거리로 연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하던 지역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활성화 및 고지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도 큰 활력을 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동일초등학교구간 통학생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버스 운전자에 대한 서행 운행 등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할구청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안내에도 힘쓸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시설 정비 등 친서민 대중교통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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