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2011. 12. 28.(수) 14:00, 서울소년원 대강당에서 길태기 법무부차관, 유인촌 전 문화특보, 박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소년보호교육정책자문단 임영현 회장, 소년원학생,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소년보호기관 올해의 교사상 시상식과 소년원학생 문화예술제를 개최함.

‘올해의 교사상’은 소년원 학생지도에 헌신적이고 소명감이 강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참스승을 발굴하여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하고, 현장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됨.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소년원 홍갑운 교사가 영예의 대상을, 부산소년원 임부규 직업훈련교사와 서울소년원 임승훈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소년보호교육정책자문단이 후원한 부부동반 해외여행권 등을 부상으로 받음.

수상자는 기관별 평가단에 의해 선발·추천된 26명의 사례를 직원평가단 60명의 평가결과와 법무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음.

대상을 수상한 홍갑운 교사는 1995년 서울소년원에 첫 발령을 받은 이래 16년간 담임을 맡으면서 학생들의 생각과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공부하는 습관과 자신감을 가르쳤으며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일기장 댓글 달기는 그의 특별한 교육 비법이었음.

작년부터 올해까지 학생들로부터 141통의 편지를 받은 홍갑운 교사는 “아이들이 보내준 편지와 위로가 나에게는 가장 큰 상입니다.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힘.

한편, 시상식과 더불어 서울·안양소년원 학생들의 공연(연극·모듬북·사물놀이·팝핀댄스·합창)과 전시(사진·도예) 등으로 구성된 ‘소년원학생 문화예술제’가 열려 학생, 교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2011년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짐.

이번 문화예술제는 소년원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재능기부를 한 유인촌 전 문화특보와 그의 주선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한 문화예술계 인사, 그리고 ´06년부터 교육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음.

소년원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히 특기를 계발하는 것을 넘어 가정, 사회로부터 상처받고 세상과 소통이 단절된 학생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존감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

앞으로 법무부는 문화예술계 등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유치하여 소외계층인 소년원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문화예술 및 스포츠 교육, 야영훈련,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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