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주시는 호텔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나 외국의 단체관광객 유치가 무산된 바 있었고, 최근 각 분야에서 지역산업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국내외 비지니스 방문객을 위한 고급숙박시설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왔으며 금년 9월 개관예정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운영의 활성화, 문화중심도시 조성, 2008년 세계빛의 축제, 2009년 세계광엑스포, 2011년 세계문화포럼 유치 대비는 물론 광주의 관광, 지역산업, 컨벤션산업 육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규모급 특급호텔 유치의 시급성이 초미의 현안과제로 대두되어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위기위식마저 느끼게 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방안으로 중앙공원 일부에 호텔건립을 추진해 왔던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이같이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환경단체 등 일부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일부 시의원까지도 중앙공원내 호텔건립을 반대하고 있을뿐 아니라 환경단체의 주도로 10여개 사회단체 및 일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건립 반대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여 가두 서명운동까지 전개하고 있어 자칫 찬반양론의 격화로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들간의 반목·갈등으로 인한 지역내 민심의 양분화 우려마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됨에 따라 시 행정은 물론 시민화합에도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어 불가피하게 취해진 선택으로 보여진다.
광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특급호텔 건립 추진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되므로써 앞으로 광주의 관광산업은 물론이고 예정된 각종 국제행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며 또 국내외 대규모 행사의 유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와 시정발전에 악영향은 물론 대외적 이미지에도 손상이 불가피함에 따라 중앙공원 외 달리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반대만을 주장해 온 환경단체 등 반대론자들은 비난과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주시는 10여년 전부터 중대형규모의 특급호텔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어 舊전남고 부지에 유치코자 하였으나 사업성 문제로 무산되는 등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하다 관계 전문가의 의견과 용역결과 등을 바탕으로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중앙공원은 접근성과 조망권,쾌적성 및 지가부담 완화 등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한 조건을 두루 갖춘 적지로서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며, 호텔부지는 15천평이나 건물은 3천평 이내로 공원 전체 90여 만평의 0.3%에 불과하여 그 영향이 극히 미미하여 공원기능을 크게 저해할 것으로는 볼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이번 중앙공원 특급호텔 건립을 계기로, 지정된지 30년이상 지지부진해왔던 중앙공원내에 무허가건축물 및 산책로 정비 등 연차적 조성계획을 추진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특급호텔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중앙공원의 공원조성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 보았다.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중에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부득이하게 사업을 무기한 연기하게 된 광주시는 앞으로 공청회 등을 통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나 사실상 다른 대안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급호텔 유치는 계속 광주시의 현안과제로 남아 광주의 관광환경 개선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2010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1등 광주건설을 위한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여 환경단체등의 반대에 따른 결과는 결국 시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공원 특급호텔 민자유치사업은 오는 7월11일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8월까지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계획 등 관련절차를 이행하여 늦어도 내년중에는 착공에 들어가 2008년 말쯤 완공할 계획이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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