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B2B 클라우드 시장 활성 견인

-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SaaS 서비스 ‘스마트CTA’ 출시 예고

- 스마트워크·개인정보보호법 대응 등 클라우드 환경 구현으로 사전 예약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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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12-29 11:57
서울--(뉴스와이어)--D-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IaaS(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더존비즈온’이 새해 SaaS 서비스 런칭을 예고하면서 ‘B2B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 제공자’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갈 전망이다.

국내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IT 솔루션 전문기업 (주)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9일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스마트CTA’가 2012년 1월 1일부터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CTA는 이미 시범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이 줄을 이으며, 실체에 대한 시장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스마트CTA는 기업 경영 정보화 솔루션인 iPLUS를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환경에 적합하도록 가상화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SaaS화 한 것이다. 여기에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영 정보와 관리 이슈들을 손쉽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들을 추가했다. (사진)

추가 기능에는 ▲ 세무뉴스, 조세법령, 세무정보 등을 제공하는 ‘업무관리’ 기능과 ▲ 수금/미수금 현황, 고객사 정보, 신고분석 내역 조회를 위한 ‘고객관리’, ▲ 기장진도 내역 확인, 구인구직 정보 확인이 가능한 ‘직원관리’ 기능 등 세무회계사무소의 실무 편의기능이 대폭 포함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사용하는 클라우드 환경의 특성에 따라 PC, 모바일 기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무실 PC를 통한 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대응수단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무회계사무소는 시장의 99%인 1만여개사를 더존비즈온이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특수시장으로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고객인 200만 사업자까지 고려한다면 시장 규모는 훨씬 방대해져 B2B 클라우드의 시장정착과 확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D-클라우드 센터의 IDC(Internet Data Center) 서비스를 기반으로 IaaS를 제공해 온 더존비즈온이 SaaS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B2B 클라우드 분야의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 서광희 IDC사업본부장은 “스마트CTA는 난이도가 높은 전문분야의 실무를 그대로 구현한 획기적인 SaaS 모델”이라며 “세무회계사무소를 시작으로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적용 가능한 전문적인 B2B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CTA는 현재의 사무실 IT환경에 대한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시하며, 이중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등 D-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사후 관리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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