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지 1년이 지났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평소 자녀와 놀아 줄 시간이 없는 바쁜 아버지들의 직장이나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가정 안에서 아버지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와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경험한 아버지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김수호 님은 주말부부라 아이와 놀아 줄 시간이 없을뿐더러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육아에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처음 참여한 아버지교실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동안 아이 눈에 눈물이 글썽이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더 많이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김대진 님은 아버지교실 참여 이후 예전에는 아이를 혼내기가 일상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회초리 드는 일이 없어져서 가정에 평화가 오게 되었다며 서울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서울시는 한해를 마감하며 이렇게 “아버지교실”을 통해 실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우수 사례 50가정을 선정하여 세종문화회관 가족공연 관람권과 외식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2011년도에 342개 기관에 찾아가 아버지교육과 자녀동반 체험 활동을 609회 실시 하였고, 14.041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 중에서 참여 후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최종 50가정을 선정하였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관은 “많은 남성 근로자들이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통해 가정 내에서 아버지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일·가족 양립을 실현함으로써 가족관계와 업무능률이 동시에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에 아버지교육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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