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한우 지리적표시제 등록 쾌거
영광군과 영광축협에 따르면 영광한우지리적표시제 등록증 전수식이 29일 오전 영광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장맹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을 비롯한 정기호 영광군수, 구희우 영광축협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보리산업특구지정으로 보리전진기지 구축 및 산업화를 선포한 영광군에 영광찰쌀보리쌀지리적표시제 등록(제65호)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로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시름에 빠져 있던 축산농가에 희망의 청신호가 되었다.
지리적표시제는 영광 한우, 보성 녹차, 보르도 포도주 등과 같이 특정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을 표시하여 상표권처럼 보호해 주는 지적재산권으로 국내에서는 1999년 지적재산권협정(TRIPs) 이행차원에서 농산물품질관리법을 제정하여 지리적표시제를 도입했다.
영광한우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소비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영광산청보리 발효사료를 단계적으로 먹이는 고품질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고, 축산농가에서는 안전한 국내산 청보리 발효사료로 배합사료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경종농가에서는 청보리 소비량증가에 따라 재배면적 증가와 안정적인 판로확대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영광한우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영광이 찰보리쌀과 더불어 보리산업특구의 명품특산물로 명성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권리보호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전국명품 특산품으로 육성하여 소득향상과 직결되도록 전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광한우가 지리적표시 등록상품이라는 명성에 맞추어 보리산업특구와 더불어 특화품목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00억원을 집중투자 보리산업 전진기지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뿐 아니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고부가가치 효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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