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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0 16:33
서울--(뉴스와이어)--김진표 교육부총리와 교직3단체장은 6월 20일 오전 그 동안 논란이 되어 온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공동발표문을 통해 발표하였다.

교육부총리와 교직3단체장은 이날 회동에서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놓고 교육주체들 간의 갈등이 더 이상 계속될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이 예상되고, 이는 결국 학생·학부모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하여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발표문에 의하면 당초 교원평가의 취지가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자 한 점을 고려하여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되,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시기, 방법, 내용 등은 정부-교직3단체-학부모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충분히 합의하여 2학기에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협의회에서 논의될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원확충, 양성·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함과 아울러 교직단체는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개선 활동 등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의 첫 회의는 금주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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