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지구촌학교 지원금’ 7천만원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래리 클레인/www.kebfoundation.co.kr)은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학교(교장 김영석)를 방문해, 동교의 ‘Happy Class’ 사업 지원금으로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구촌학교는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 3월 개교하였으며, 지난 11월 9일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학력 인정 대안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Happy Class’ 사업은 지구촌학교 운영을 위해, 한 학급의 운영자금을 기부하자는 운동으로, 외환은행에서 기부한7천만원은 학교 시설 및 기자재 구입 등 다문화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교육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해성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 김영석 지구촌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 상근이사, 외환은행 노광윤 개인마케팅 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이주민근로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무료의료 시설인 이주민의료센터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5억 5천여 만원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외환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KEB사랑나누미)이 매월 1회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구촌학교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서울의 다애다문화학교와 재한몽골학교, 광주광역시의 새날학교 등에도 지원금을 전달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지원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 이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자아정체성과 자존감을 키우며,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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