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홍콩 투자금융(IB) 현지법인… 유가증권 인수업무 서비스 개시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지난 12월 22일 외환은행 홍콩 투자금융(IB) 현지법인인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KEB Asia Finance Limited, “KAF”)가 한국계 은행 IB로서는 최초로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으로부터 유가증권 공모 인수업무 취급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09년 7월 설립된 KAF는 금번 승인을 위해, 2010년 1월 홍콩증권선물위원회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로부터 증권업 라이센스를 획득한 이후, 유가증권 공모 인수업무 취급을 위해 필요한 제반 규정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왔다.

금번 유가증권 인수업무 취급 승인을 바탕으로 KAF는 글로벌 투자금융(IB)으로서의 더욱 다양한 업무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계 기업이 해외에서 사모 및 공모 유가증권을 발행할 때 유가증권 인수 및 주선을 포함한 제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KAF(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는 2009년 7월 2일 자본금 미화 5천만달러로 설립된 외환은행의 홍콩 투자금융(IB) 전문 현지법인으로서, 설립 이후 한국계 기업의 해외자금 조달 등 국내 기업 관련 투자금융 거래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기업 신규개발 및 동 현지 기업 앞 종합 금융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여 왔다.

임직원은 현지인을 포함하여 올해말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Fund 업무 ▲Financial Advisory ▲Principal Investment 등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IB 사업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 및 고객에 대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영업 범위를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손창섭 KAF 사장은 “이번 한국계 투자금융(IB) 최초 유가증권 인수업무 승인은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 번 국제금융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급변하는 국제금융 수요에 걸맞는 종합 투자금융(I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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