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미오 네비게이션 2종 출시로 국내 시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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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코스피 001120
2005-06-22 09:13
서울--(뉴스와이어)--LG 상사(대표이사: 금병주)는 6월 22일 전세계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신제품 미오169, 268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네비게이션 시장 강화를 선언했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 미오268은 SIRF III GPS모듈을 채택하여 고감도 GPS수신기능을 강화하였고, 고용량배터리 내장, 기존의 MP3, 동영상 기능 보강 및PDA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특히 1G SD메모리를 채택하여 내비게이션 기능 뿐만 아니라MP3, 동영상 Player 추가 등20-30대 차를 소유하고 있는 젊은 층의 네비게이션 수요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명실상부한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단말기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확장하였다.

동시에 출시된 미오169는 Hand-Held PC(Pocket PC)로서 한국 내 그 동안 최대히트상품이었던 Mio168RS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으로 미려한 디자인 및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위해 MP3 기능은 물론 고출력 스피커를 부착하였고 음성 인식 기능을 위한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하였다. 또한 처음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단축키를 활용하여 보다 쉽게 가고자 하는 위치 경로를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NEC 반사형 QVGA TFT LCD패널로 주간에도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게 되어 낮 사용이 잦은 주말 여행을 위한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최신형 고감도 SiRF Star III GPS 모듈을 탑재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네비게이션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빠르고 정확한 기능 구현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였다.

LG상사 조병상 상무는 “주 5일 근무의 활성화로 가족끼리 주말에 여행하는 일이 잦아지고 안전운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성장하면서 네비게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LG상사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입증된 미오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네비게이션의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고 여가 생활과 안전운전에 기여할 것이다” 며 사업의의를 덧붙였다.

주 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 생활의 관심에 대한 관심과 차량의 증가로 인한 안전 운전에 대한 규제의 강화로 국내 네비게이션 시장은 2005년 40만대에서 향후 2-3년 내 100만대 시장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상사는 올해 1월부터 대만의 미오 테크놀로지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미오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소호 및 중소기업 위주의 네비게이션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여 국내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상사 미오 신제품은 7월 초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Mio 169는 60만원 대, Mio 268은 50만원 대로 공급된다.

미오 테크놀로지(Mio Technology Ltd.)는 세계 모바일 정보통신 업계의 선두 업체로 대만,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매출, 마케팅 및 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전 유럽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오 테크놀로지는 현재 카 네비게이션PDA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일반 모바일폰을 공급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미오 디지워커 브랜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포켓 PC, 휴대용 GPS 및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미래의 모바일 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기술력이 인정받은 공급업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lgi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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