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창업, 시무식 통해 공정경쟁 업무성과 도출 다짐
이재원 대표는 “지난해는 국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국내 다수 출범하면서 강자생존의 무한경쟁시대를 열었고 세계적 불황과 한화강세는 우리나라 기업에 새로운 약진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더 많은 유망프랜차이즈 개발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인력이 투입되지 못해 놓친 부분이 많다. 부족한 창업전문 인력이 아쉬운 한 해였다”고 회고하고, 올해 예상되는 경기부진 등을 감안,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명품기업 달성을 위한 세계화,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인큐베이팅 강화 등을 새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이 날 부사장 승진의 영광을 안은 최준환 부사장은 “대선이 있는 올해는 경제적 역량을 잠식할 수밖에 없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고 있다”고 전제하고, ▲인재 위주 경영 심화 ▲외식사업, 의류사업, 스포츠 관광사업 등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글로벌 경영체제의 조기구축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를 창업 사업에 대한 ‘성공창업 혁명의 해’로 정해 MK창업(주)의 역량을 총집결하는 한편, 효율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사회적 공감과 국내 경제 사정에 맞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창업몰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2012년을 조기퇴직자, 시니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의 해로 정하고,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의 창업시장조사와 연구분석을 통해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대폭 넓혀갈 것이라고 운영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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