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시무식 개최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일 오전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 시무식에서 총선과 대통령선거가 있는 올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표퓰리즘 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준비된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성 회장은 “정부의 올바른 정책에는 언제든지 협조하겠지만 비합리적인 정책에는 목소리를 높여 시정될 때까지 모든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병원계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고 “참여·협력·배려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시무식에 앞서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보건의료산업전망과 대한병원협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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