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랑온정 나눔 연탄배달’ 행사 완료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국장 박철웅)은 지난 28일 진안군 지역을 방문하여 저소득 10세대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온정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달배달 봉사활동에는 김양균 전북도청 사회복지과장을 포함 30명의 복지여성보건국 직원이 참여해 가구당 200장씩 10세대에 총2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연탄 수요와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계에 다소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를 진두지휘한 김양균 사회복지과장은 “연말을 맞아 도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共感)이 있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도민과 소통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전북도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북도는 12.20∼12.30까지 9일동안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힘겨운 겨울을 맞이하는 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150여 세대 이웃들에게 각 200장씩 총 3만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 청원이 직접 연탄배달에 나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 사업에 솔선수범 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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