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6.7%, 올해 휴학 계획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학생 10명 중 3명은 올해 휴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대학생 441명을 대상으로 ‘2012 휴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7%가 ‘올해 휴학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

학년별로 나눠보니 ▶1~3학년의 절반(49.7%)이 휴학을 계획하고 있었고, ▶4학년도 29.7%로 낮지 않았다.

이들이 올해 휴학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군 휴학 제외)

역시 ▶‘어학 성적,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스펙을 쌓으려고’(35.8%) ▶‘인턴십, 대외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 위해’(20.4%)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유학/어학연수’(10.5%) ▶‘재수준비 등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서’(10.5%)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9.9%)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7.4%) ▶‘그냥 쉬고 싶어서’(5.6%) 휴학을 하겠다는 이들도 있었다.

휴학 기간으로는 54.9%가 1년을 생각하고 있었다. 이어 ▶6개월(27.8%) ▶2년 이상(9.9%) ▶1년 6개월(7.4%) 순이었다.

그리고 이들 중 3분의 1 이상은 이미 과거에 한 차례 이상 휴학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휴학 경험을 묻자 38.3%는 ‘과거에도 휴학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과거 휴학 기간은 ▶1년(33.9%) ▶6개월(30.6%) ▶2년 이상(35.5%) 순이었다.

위의 올해 휴학 계획과 종합해보면, 상당수 대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적어도 1년 이상의 휴학 기간을 거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휴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휴학기간에 뚜렷한 목적이 있다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66.9%)거나 ▶‘대학생활 중 휴식이나 새로운 경험 등을 위해 꼭 필요하다’(16.8%)며 긍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되도록 하지 않고 바로 졸업하는 것이 좋다’(15.0%)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연락처

인크루트
홍보팀장 정재훈
02-2186-91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