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늘(6.22)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김구현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귀임(부산여성정책 연구소장) 등 시민감사관 9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Clean시정 구현과 열린감사를 통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불편 부당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해 오던 시민감사관 135명 중 88명을 해촉하고 93명을 위촉해 소수정예화를 기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구·군별 2~5명과 9개 시민단체에서 10명을 추천받았으며, 특히 이번에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우수한 시민감사관 위촉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25명을 부산시보와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를 실시하여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위촉장을 받은 시민감사관들은 시민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 위법·부당한 사항 등을 알려주는 모니터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기간은 2005.3.15~2007.3.14까지 2년간이다.

시민감사관들이 생활 현장에서 민원부조리 또는 비리공무원, 시정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시에 제보하면 중요사항은 즉시 감사에 착수하게 된다. 9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민감사관의 지난해 제보는 교통·청소·환경·건축·도시정비 등 228건을 처리해 시민들의 권리의식과 행정수요에 대한 기대증가에 부응해 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시민감사관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하는 등 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시민감사관제가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행정의 책임성 확보 및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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