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영어공부법…습관으로 정복하는 기초영어회화

- “문법위주가 아닌 영어말하기 위주로 영어회화 공부해야”

뉴스 제공
필팝
2012-01-03 13:27
고양--(뉴스와이어)--최근 EFL, ESL 이런 용어들이 자주 등장하고 NEAT라는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이 Hot Topic으로 회자되고 있다. 띵크잉글리쉬 칼럼을 쓰다보면 이런 용어들과 유행처럼 번져가는 영어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냥 넘겨버릴 수는 없는 것 같다.

우선 ESL 이라는 용어는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라는 말의 약어로 영어를 제2 외국어로 활용하는 어학 프로그램을 말한다. 그리고 EFL 이라는 용어는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라는 말의 약어로 외국어로서의 영어 어학 프로그램을 말한다는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하자면 ESL은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영어공부방법을 보여주게 된다. 반면 EFL은 영어로 대화를 할 필요가 없고 영어라는 언어를 학문적으로만 대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학습방법을 보여주게 된다.

우선 필자가 만들어가는 영어인강(인터넷영어강의) 띵크잉글리쉬에서는 EFL 환경의 한국인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ESL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된 생활영어 학습프로그램이다.

우리가 하나의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우리는 영어라는 괴물을 필요악처럼 배워야만 하는 필수 과정으로 만들어 놓고 정작 그 언어를 활용하는 것은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들어 놨다.

언어란 사람과 사람이 의사소통을 하기위해 만들어 놓은 하나의 도구이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하지 않으면서 그 언어의 법칙을 이해함으로 모든 것 얻으려 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2002년부터 한국에 돌아와 영어라는 과목을 여러 분야에 걸쳐 가르쳐본 결과 언어적 이해의 뒷받침 없이 이 괴물을 정복하는 것엔 무리가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뿌리깊은나무”라는 드라마를 보면 더욱 확실한 언어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 영어는 알파벳을 기초로 그 소리들이 뭉쳐 영어단어로 만들어져 하나의 의미를 갖고 영어발음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문자가 된다. 한글 역시 자음과 모음이 뭉쳐 소리를 만들고 그 소리들이 의사를 전달하는 문자가 된다. 이 두 언어는 문자를 형성하여 의미를 내포하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글을 쓸 줄 모르는 상태에서 언어는 말로 사용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언어란 우선 사용이 되어져야 하고 그 후에 그 언어의 법칙에 의해 더욱 세련되고 완성도 있게 발전되어야 하는 것이다.

감히 필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문법을 기초로 언어를 습득한다면 그 언어를 이해하는 데엔 평생이 걸린다고. 온라인영어 띵크잉글리쉬의 왕초보영어 탈출 학습법은 문법위주의 주입식 영어학원과 영어과외등과는 차별된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는 과정을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다면 아마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머지않아 영어로 쉽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문법과 독해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언어로서의 활용이 생성된 후에 문법을 알아가야 할 것이다.

습관으로 배워가는 기초영어회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나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이 하나씩 영어말하기로 교체되면서 시작될 것이다.

올해 새롭게 등장하게 될 NEAT 시험 역시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가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는 순간 모든 영어시험들은 어떻게 형태를 바꾸던지 그저 시험일 뿐 두려움의 존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칼럼:장재혁(제이슨) / 전 서울대대학원 강사, 현 띵크잉글리쉬 메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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