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원격평생교육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모금캠페인에 참여

- 중앙원격평생교육원, “아동돌봄 교사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느껴”

- 겨울방학 결식아동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난방비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 전달

2012-01-04 10:24
서울--(뉴스와이어)--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12월 20일에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7주간의 기적-따뜻한 동행’ 연합모금 행사를 후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전지협과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이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후원금 2,000만원은 겨울방학 결식아동 급식비 및 지역아동센터 난방비를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경양 이사장은 “성장기 아동에게는 충분한 영양과 안정된 공간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이 부분이 크게 결여되어 있고 특히 겨울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어 중앙원격평생교육원 노진덕 원장은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미래에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며 앞으로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전지협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비 및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연합모금캠페인 ‘7주간의 기적-따뜻한 동행‘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후원 및 자세한 사항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홈페이지(www.kacc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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