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미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유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국제교류 및 서울거주 외국인 관련 업무가 많은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및 산하기관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인턴들은 ▴세계 각국의 도시철도 정책 조사 및 비교 연구(도시철도국) ▴해외 첨단농업시설 조사(생활경제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외 자료조사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외국인유학생들은 9일(월)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서울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배정된 서울시 부서에서 주 5일 오전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동안 서울시 공무원과 함께 일하게 된다.
이외에도 1월 27일(금)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정을 나누고 국기원, 봉은사 국립중앙박물관등 서울문화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서울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0개국 출신 236명의 외국인이 인턴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지난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인턴생활을 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출신 맹번정(남, 28)씨는 “서울시의 인턴으로 선발된 것도 굉장한 일이지만 서울의 도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평소 관심 많았던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인턴십의 소감을 말했다.
이중 2기 수료생인 베트남 출신 팜티퀸화(여, 32)씨는 실제로 서울시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외국인생활지원과에서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 환경 및 편의 시설을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강선섭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서울의 우수한 시정을 글로벌 인재에게 알려 서울과 세계 유수 도시의 교류 및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 교류를 통해 이들을 친 서울 외교 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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