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맞은 원빈·김병만 모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다시 한번 입증된 최고의 연예인 사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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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2012-01-04 14:39
서울--(뉴스와이어)--개그맨 김병만, 안영미, 원빈, 백지영, 윤손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을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새해 들어 경사가 겹쳤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원빈, 김병만 동문이 지난해 연말 한국갤럽이 선정하는 최고의 연예인에 선정되는 경사와 함께 후배 재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 합격하는 겹경사가 겹쳐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28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영화 배우’를 조사한 결과, 원빈이 가장 높은 11.3 %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12월 22일 발표했으며 또한 개그맨 김병만이 ‘2011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42.5%의 지지율을 기록으로 김병만이 2011년 최고의 개그맨에 선정되었고 지난 2007년 조사에서 0.1%의 지지율로 59위를 기록한 뒤 2008~2009년 9위(2008년 1.9%, 2009년 2.3%), 2010년 4위(15.4%)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원빈, 김병만 동문들의 자랑스런 활약상에 보답이라도 하듯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후배 재학생들이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하였다. 이번 SBS 12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조승구(07학번)와 최백선(09학번) 2명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종편 개국에 앞서 치러진 MBN 1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오충환(07학번) 학생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개그공화국’ 프로그램에서 <내사랑 오충환>이라는 코너에 이등병 역할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고의 연예인사관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백제예술대학교는 원빈, 김병만 외에도 백지영, 윤손하, 신동, 안영미, 쿨 유리, 장우혁, 리아, 김대성, 이승환, 김규종(WS501), 이승환, 김형인, 김선아(씨크릿), 영화<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 <애자>의 정기훈 감독 등의 다수의 연예인 및 감독, PD 들을 배출하며 지난해 방송3사 연말 시상식에서 백제예술대학교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상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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