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의 농업종합자금 금리가 3%, 일반 시중 대출금리가 5%대를 상회하고, 타 지자체 또한 대부분 1.5~2.0%대로 운용중임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과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미 FTA로 상대적 박탈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지역 농어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디딤돌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경북도의 강력한 실천의지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앙정책자금 인하 촉발 등 그 귀추가 주목되며,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금리인하에 따라 지역 농어업인들은 1억원 대출시 총4백만원에 이르는 이자부담을 덜게 된다.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 '93년부터 FTA 등 지역 농업의 자생력 강화라는 목표아래 현재까지 1,440억원을 조성·운용중에 있으며 이는 지자체 최대규모이다.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사업과 자연재해, 농산물 수급안정 등 긴급한 현안사업에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대출금리는 시설자금 1.5%, 운영자금 2%였다.
* ‘96년~현재까지 지원실적 : 5,359건 3,296억원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시장개방은 물론 기후변화, 도시화 등 농어업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 또한 견뎌내고 지나가야 할 길이 분명한만큼 농도 경북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재정립, 보다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농어촌진흥기금 금리 인하조치 또한 이러한 큰 맥락속에서 농어업인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통한 경영의지를 높이기 위해 결정된 사안임을 재차 강조하며, 현재 2017년까지 2,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향후 조성규모를 3,000억 원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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