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섬 주민 ‘여객선 운임비’와 ‘생필품 물류비’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일정부분 여객선 운임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섬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해 4년째를 맞은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사업’은 여수, 완도, 신안 등 8개 시군 섬 지역에 LPG 연료 및 쌀, 밀가루, 식음료 등 13개 품목에 3년동안 43억원을 지원해 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줬던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그동안 지원된 품목 이외에도 섬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 전반으로 확대 지원키로 하고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육지에 비해 열악한 교통환경 속에서 과중한 교통비 부담을 안고 있는 섬 주민들을 위해 여수, 완도, 신안 등 7개 시군에 74억원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 섬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해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3% 늘어난 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섬 지역 안보·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람 사는 섬 만들기’ 종합대책 등을 통해 그동안 지방비로만 충당해온 생필품 물류비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현재 섬 주민들에게만 지원하는 여객선 운임을 섬 방문객 전체로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생필품 물류비 및 여객선 운임 지원은 도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섬 지역 교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대정부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해양항만과
061-286-6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