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의 3차원 입체 스캔 이미지를 담은 ‘반구대 암각화’를 발간했다.

이 책은 암각화의 현상을 정확히 기록하고자 2004년 3차원 스캐너를 활용하여 형상을 기록한 정밀 실측 자료이며, 반구대 암각화를 연구하는 관계자들에게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다.

수록된 이미지는 암각화의 실제 크기 가로 600mm 세로 660mm 크기를 기본으로 균등분할 하고, 이를 본래 크기의 1/3로 축소하여 치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겨진 도상(圖像)을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 이미지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또한, 2004년 3차원 스캔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된 도상도 함께 수록했다.

이 책은 반구대 암각화가 매년 물에 잠겼다가 노출되는 일을 반복하면서 훼손되는 상황에서 보존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반구대 암각화 연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147호) 등 훼손 우려가 있는 문화유산의 형상 기록화 작업들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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