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강창원 교수, 닭고기수출연구로 농식품부장관 표창
국내 가금학·영양학 분야 권위자인 강 교수는 닭고기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와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www.ccocco.re.kr)을 이끌어 왔으며 2008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13개 수출연구사업단에 선정돼 그동안 닭고기를 비롯한 국내 가금육 및 관련 가공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연구 개발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농식품 수출 산업 정책 유공자 표창을 받은 강 교수는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을 이끌며 국내 가금 및 양계 산업계와 전문가들 간의 긴밀한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2007년 900만 달러에 못 미쳤던 닭고기 제품 수출이 2010년에는 2,400 만 달러로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09년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역청(FSIS)을 방문해 닭고기 수출과 관련한 민간외교를 펼쳤으며 2010년에는 중단 위기에 놓였던 베트남 수출을 재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건국대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은 농축산품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선정된 사업단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닭고기의 생산을 위한 연구, 해외 시장 조사 및 수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시행, 신선닭고기 종계 및 종란의 수출 활로 개척, 우수한 품질의 삼계탕 및 삼계죽 등 가열 가공제품의 개발을 통한 수출 시장 확대 및 수출 물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수출 지향형 계육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3년간 수출전략과 마케팅, 위생 및 유통표준화 기술, 포장 및 물류기술 그리고 수출용 계육 및 가공제품 개발 등의 4대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별·품목별 수출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닭고기 수출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대두되던 검역조건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수출 시장 확대 및 수출 물량 증대로 이어졌다.
강 단장은 “전문 인력의 네트워킹을 통해 양계산업의 지식화를 추구해야만 지속적으로 산업이 성장할 수 있고, 한국의 닭고기는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축산물 브랜드화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해외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이나 독일 등에 우리 삼계탕을 수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국에 맞는 위생관리 기준과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계육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뻗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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