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내달 1일부터 홍성군과 예산군 택시사업구역이 통합 운영된다고 5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입주민과 방문객,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위해서다.

이번 홍성·예산 택시사업구역 통합은 도가 홍성·예산군 및 업계 대표자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 운임과 면허, 단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면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홍성군과 예산군 전 지역은 동일한 요금제를 실시하며, 요금 조정은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또 택시총량조사 등 수급계획은 단일 사업구역으로 양 지역이 공동 실시하며, 증감요인이 발생할 경우에는 각각 50%씩 배분하게 된다.

택시 사무실과 차고지는 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행정구역 내에 설치하고, 행정지도 및 단속 등 기타 운영사항은 양 지역이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조성 관련 행정관리 과제 중 하나인 택시사업구역 통합을 큰 틀에서 합의해 준 양 군과 업계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택사사업구역 통합은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내포신도시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토해양부에서 심의할 예정인 타 도 경유 시외버스 노선도 올해 상반기 내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사업구역은 관련 법상 시·군 단위로 구분돼 있으나 내포신도시의 경우 행정구역이 홍성군과 예산군 일부 지역을 포함, 군계 통과 운임 할증(20%)에 따른 불만과 양 지역 택시업체간 운행 갈등이 우려돼 왔다.

도는 이번 통합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군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택시업계 화합 및 상생 발전, 택시 이용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운행 택시는 홍성군에 289대, 예산군에는 258대이며, 기본요금은 2천500원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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