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효행(孝行)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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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1:49
울산--(뉴스와이어)--현대중공업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효행(孝行)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5일(목) 오후 울산 본사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와 ‘현대중공업-동구 경로당 자매결연식’을 갖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목도리 2천개를 기념으로 전달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현대중공업은 울산 동구지역의 57개 경로당과 교류하며 매월 20kg들이 100포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시설 청소와 도배, 시설물 보수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수묵화 그리기, 풍선아트, 수화(手話), 음악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 관람 및 공원 나들이, 목욕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는 동구노인복지관 등 관련 단체와 연계해 봉사자들이 자녀들의 전통예절과 효행문화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지역 57개 경로당은 2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金종민 상무(총무부문 총괄중역)는, “이번 자매결연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류와 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매월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명절마다 음식을 전달하고,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쏟아왔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현대중공업 김종민 상무(총무부문 총괄중역)와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 송덕준 지회장(79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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