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밤새 안녕히 주무셨나요…CEO계층 불면증 증가

뉴스 제공
자미원한의원
2012-01-06 11:31
서울--(뉴스와이어)--중견기업의 CEO 안유철(50)씨는 작년 하반기 경기 불황으로 원활하지 못한 자금 흐름 때문에 요즘 눈코 뜰 새가 없다. 경쟁사들은 날로 성장하는 반면, 자신 회사 매출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잠도 쉽게 오지 않는다. 혹여 잠이 일찍 든 날이라도 회사 걱정으로 중간에 깨는 상황이 수십 번도 넘게 반복된다. 잠을 못 자고 헤매다가 새벽녘에 겨우 잠이 드니 회사에서도 낮에는 피로하고 몸이 무거운 증상이 계속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옛말에 ‘잠이 보약’이라고 했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자다 보니 다른 신체 건강도 좋을 리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소화불량, 두통, 가슴통증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가 이제는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건강한 생체리듬 속 수면을 통해 신체 회복과 함께 뇌의 휴식도 이루어져

사람은 하루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낮에 활동을 하고 밤에 수면을 취하는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지키면서 건강을 유지한다. 특히 밤 시간의 수면을 통해 그날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신체를 쉬게 함으로써 낮 동안 손상 받은 인체조직을 회복하기도 한다. 이 밖에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날, 자고 일어났을 때, 감정이 좀 사라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수면은 인체뿐 아니라 뇌의 휴식을 도와 집중력과 함께 감정을 회복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CEO들의 건강은 회사 경영 성과와 기업 평판에 직결

기업에서는 회사의 실적뿐 아니라 그 실적을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CEO의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 CEO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해 평소 본인들의 건강을 챙기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각 기업의 임원들은 잦은 모임으로 음주, 흡연의 기회도 많고 과도한 스트레스나 업무량으로 인해 위장 질환이나 불면증 같은 스트레스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기업 발전을 위한 현명한 판단력, 업무 능률을 높이는 집중력, 혁신적인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CEO들에게 있어 숙면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CEO들은 바쁜 스케줄로 제 시간에 식사도 하지 못하고 늦은 시간까지의 업무로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더해 적게 잘수록 부지런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잘못된 생각도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강한 집념과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예민한 성격

잠을 편안하게 자려면 잠들기 전에 걱정, 근심이 없어야 한다는 것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다.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의 성격을 살펴보면 무슨 일을 하던 간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고 이것저것 따져보는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CEO들의 수익 창출에 대한 강한 집념과 모든 상황에서 촉각을 곤두세워 앞일까지 예측해야 하는 날카로운 성격이 이와 일맥상통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항상 모든 상황을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러한 생활로 CEO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깸의 반복은 수면의 질 떨어뜨려

자는 시간이 적더라도 수면의 질이 높으면 피로함이 적지만 CEO들 중에는 잠의 질까지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다. 30분 이상 뒤척이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입면장애와 자다가 이른 새벽에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수면유지 장애는 불면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되고 이 피로의 과중은 숙면을 더 방해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하루 이틀 잠 설침이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현상이 4주 이상 나타난다면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신체 또한 자연의 원리로 움직이고 따라야 건강하다고 여긴다. 자연 환경의 생물들을 살펴보면 일부 야행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곤충, 동물들도 밤에는 잠을 잔다. 사람 역시 자연의 일부이므로 밤 수면을 통해 그 날의 피로함을 풀고 다음날 활동할 수 있는 기운을 회복해야 한다.

불면증 전문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적절한 스트레스는 업무 의욕을 높이고 긴장감 있는 생활을 돕지만 너무 과도하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CEO들은 자신의 건강이 곧 기업의 건강임을 깨닫고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수면과 업무시간을 인지하고 그 리듬을 깨지 않는 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루 중 몇 분이라도 일정 시간을 정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명상을 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으므로 자주 활용해야 한다. 잠을 설치는 사람들 중 통상적으로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방법이 아닌 각자 한열허실에 따른 한약재로 부족한 기운을 보강하고 균형을 맞추는 한의학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수면이 찾아오도록 불면증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

자미원한의원 개요
자미원 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개인마다 수면의 리듬이 깨진 원인과 양상이 다르므로 이를 맞춰 치료한다. 무너진 오장육부의 균형을 되찾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주므로 치료율이 높을 뿐 아니라 재발율도 낮다. 무엇보다 부작용과 중독성 없이 건강한 생체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자미원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약재와 정성을 다한 진료를 통해 높은 치료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면장애 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연락처

자미원한의원 홍보팀
유은경
02-3453-1032
이메일 보내기